제목: 질문입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10. 17:05:21
류경도익 운기편 (기수총론)을 읽다가 질문드립니다.
1.천문에서 辰 과 斗의 차이점이 뭐죠?
(......爲十二辰斗之所建地上辰.........)
그리고 이구절 해석을 "12진두가 지상에 세워지게된 것이 진이다."라고 해석했는데 맞는지궁금하구여.....地上에서 어쨌다는 소린지.....궁금합니다...
2.
天圓徑一而圍三 三各一奇 故曰參天
地方徑一而圍四 四爲二偶 故曰兩地
이문장에서.....
하늘은 하나로 셋을 아우르고 ~~~~~~
땅은 하나로 넷을 아우르고~~~~~~~
이게 무슨말이죠??-_-;
제목: 星辰과 北斗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5.10. 18:19:52
안녕하십니까
1. 별은 星과 辰 두 가지로 표현합니다.
星은 보이는 별, 辰은 안 보이는 별입니다. 우리 동양천문은 서양천문과 달리 辰이라는 안 보이는 별을 다루며, 여기에 동양천문의 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북극성은 별이름이 아니라 자리이름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용자리의 별, 지금은 작은 곰자리의 별, 그리고 수천년이후에는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 북극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천문에서는 북극성을 北辰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쯤 되면 辰의 의미를 아시겠지요.^^
그리고 斗는 북두칠성을 애기합니다. 그러니까 진두에서 문장이 끊어져 해석해야 할 듯합니다. 즉 ...는 12신이 된다. 북두성의 자리가 지상에 세워져... 뭐 이런 식이 될 겁니다.
2. 공자는 주역 계사전에서 하늘과 땅을 3천2지로 설명하였습니다. 즉 하늘은 3으로 나누어지고, 땅은 2로 나누어진다는 말입니다. 왜 이렇게 나누어지는 지는 원리로 쉽지 않으니 스스로 깨달아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동영상에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하늘은 둥글어 1이 3으로 에워싸니 3은 1홀수로 각자이다. 고로 3천이라고 하고...
땅은 사각으로 1이 4로 에워싸니 4는 2짝수가 된다. 고로 2지라고 한다.
2005.5.10.
안초
제목: re: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11.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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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조용헌 살롱의 칠월칠석중에서--고천문학(古天文學)에서 보면 자미원(紫薇垣) 한가운데에 있는 천황대제(天皇大帝:북극성)와 북두칠성이 만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정확하게는 음력으로 7월6일 저녁부터 만나기 시작한다. 6일 저녁은 칠석날의 전야제였다. 칠석 명절은 6일 저녁부터 시작하여 기망(旣望)인 16일까지 계속되었다. 합하면 모두 11일을 명절로 여겼던 셈이다.
--->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만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요?
1) 어떤 특정한 천문 현상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아니면 이것도 그냥 하나의 신화일 뿐인가요?
3) 또는 역학이나 점성학적 의미를 상징하는 것인가요?
5) 그리고 문헌적 근거는 무엇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위 답변은 한국천문연구원에 하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